드디어 시험을 끝마치고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방학을 하게 되면 그동안 몰려왔던 피로를 푸는데에 가장 먼저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방학을 하게되면 많은 학생들은 어떻게 즐겁게 놀 수 있을지 계획을 짭니다.
특히 여행계획을 가장 많이 짜는 것 같습니다.
의대생들은 방학때 어떻게든 잘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선배분들의 조언에 의하면 인턴이나 레지던트 들어가면 정말 자유시간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때 여행을 안가면 다시는 해외에 나갈 수 없을 것 같든 강박관념같은 것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 반대로 본과 3학년 방학때 국시를 위해 조금씩 준비를 해놓는다면
국시를 볼때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학기중만큼은 아니더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좀 널널하게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의 방학은 또 조금 길게 느껴지는게 4학년1학기 시작하는 3월한달간 자신이 지원한 가정실습병원에서
수련을 받기 때문에 학교로 좀 늦게 돌아가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가정실습을 미국 유명한 의대로 갔다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으로 갔다 오는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이때 아니면 미국의료를 접하기 힘들것 같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의대생의 방학은 알차게 보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의대에가면 방학에도 공부를 해야하는 슬픈현실 ㅠㅜ
쉬는날에도 휴식과 준비의 균형을 잡아서 알차게 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