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날에는 의대 과정이 6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하게 학제가 바뀌어서 학교마다, 정책에 따라 기간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치대 같은 경우에는 7년 과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는 6년 과정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의대 입할할 경우 대략 6년 공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 재학 중, 졸업 후에 편입학하는 경우에는 4년 과정을 하게 됩니다. 의학전문대학원 과정으로 하시는 경우에는 4년 과정이 되겠습니다. 의사가 되고 나서, 수련을 받아야 하는데, 5년 정도 인턴/레지던트 수련과정을 갖게 됩니다. 수련 후에는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서 전임의를 하면서 더 병원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학생 6년, 수련의 5년, 11년이 필요하고, 남자는 병역의무 이행해서 3년이 추가 됩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고시를 합격하면 "의사"는 될 수 있습니다만, 제대로 진료하긴 힘듭니다. GP (general physician, 일반의)이라고 해서 예전에 따로 전공의 하지 않고 바로 개업 하시거나 진료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의과쪽은 보통은 전문의를 따게 되고요. 전문의를 따기 위해서는 무슨 과 전문의가 될 건지 정해야 겠죠. 일단 인턴은 과에 관계없이 1년 돕니다. (여러과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어떻게 병원이 전체적으로 돌아가는지 보게 되지요. 의사로서의 사회 입문 기간입니다)
그리고 과를 정해서 레지던트(전공의) 지원을 합니다. 3-4년간의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면 --과 전문의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하도 세분화가 되어서 분과 전문의 까지도 많이 합니다. 내과는 - 순환기, 내분비, 호흡기 등등 분과를 정하여 전임의라는 것을 하고요 1-2년 정도 하고 분과전문의를 따게 됩니다. (더 길게도 함...) 그렇지만 분과전문의부터는 개원하는데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요, 종합병원 이상 급에서는 분과별로 진료를 하므로 분과전문의를 선호합니다.
요약> 인턴 1년 - 레지던트 3-4년 (과에 따라 다름, 내과, 가정의학과 등은 3년임) - 전임의(펠로우) 1-2년 (개원할건지, 어디 취직할건지, 대학에 남을건지에 따라 어디까지 할지 다름)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의대 입할할 경우 대략 6년 공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 재학 중, 졸업 후에 편입학하는 경우에는 4년 과정을 하게 됩니다. 의학전문대학원 과정으로 하시는 경우에는 4년 과정이 되겠습니다.
의사가 되고 나서, 수련을 받아야 하는데, 5년 정도 인턴/레지던트 수련과정을 갖게 됩니다. 수련 후에는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서 전임의를 하면서 더 병원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학생 6년, 수련의 5년, 11년이 필요하고, 남자는 병역의무 이행해서 3년이 추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