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집중을 오랜시간 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공부 중간중간 휴식을 해서 머리를 식히면 좋을 것 같아요. 효율적으로 휴식하는 방법을 찾으면 좋을거 같네요. 예를 들면 클래식음악을 들어서 머리를 식힌다던지, 견과류같은 건강한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갖는다던지. 그렇게 하면 집중력 유지와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거에요~
아마 이것은 모든 학생들의 숙제일 것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든 못하는 학생이든, 그리고 사실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 싸움이 계속 됩니다. 공부를 하고 싶을 때만 하려고 하면 아마 공부를 하는 시간이 별로 없을 꺼예요. 누구나 그럴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다는게 위로가 될까요? 공부를 함으로써 이루어질 미래를 그리면서 공부하면 시작할 땐 하기 싫어도, 공부하고 나서 느끼는 뿌듯한 감정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 만족감이, 그리고 공부하고 난 이후에 점점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공부를 계속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스탑워치를 이용해서 공부했어요. 스탑워치로 본인이 공부한 시간을 측정해보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간을 재보니 낭비하는 시간이 많고 집중하는 시간도 적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시간을 늘리는 재미로 공부를 했고 그 과정에서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낭비하는 시간도 아끼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영 안 되면 5-10분 휴식, 체조를 하거나, 그래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디까지만 하고 쉬자 또는 어디까지만 하고 이거 먹자 (자기가 좋아하는 것), 이거 하자 등 자신을 유인하며 하는 방법을 썼었고요. 자연의 소리 틀어놓고 하다가 집중되기 시작하면 끄는 등, 분위기를 좀 바꿔보는 방법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