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만의 고충이나 의사만의 보람은 어떤것이 있고, 의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것을 염두해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사만의 세계가 궁금한데 보통사람들이 알고 있는것 말고 있지요?
힘들게 공부해서 의대에 갔는데 적성에 안맞거나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보통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그러나 꼭 알아야하는 점들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의사만의 고충이나 의사만의 보람은 어떤것이 있고, 의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것을 염두해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사만의 세계가 궁금한데 보통사람들이 알고 있는것 말고 있지요?
힘들게 공부해서 의대에 갔는데 적성에 안맞거나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보통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그러나 꼭 알아야하는 점들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환자를 많이 보고, 또 그분들이 평소보다 아프고 격앙된 상태에서 대하기 때문에 많은 트러블을 겪게 된다. 환자를 많이 보다 보면 기가 빨리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개업 후 환자가 없으면 경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도 한다.
어떤 선배 의사가 이야기하기를 의사는 환자와 싸울 때 제일 힘들다고...
나의 과실이 아니었으나 환자나 보호자가 과실이 있는 것처럼 믿고 원망하거나 소송을 걸게 되면... 이런 일들을 계기로 환자에 대한 마음이 닫히는 의사들이 많다.
소신진료를 하였으나 심평원에서 삭감당할 때... 심평의학에 대한 분노가 든다..
의사만의 보람>
환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치료 결과 또한 좋다면 보람을 느끼게 된다.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미있는 케이스, 희귀한 케이스를 접할 때 학문적인 호기심이 발동하고 빠져들 때가 있다.
병원 내에서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 잘 돌아갈 때, 직원들과 협동해서 성과를 이뤄낼 때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