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산부인과·신경외과·흉부외과 등은 100%‥병리과는 94%로 최저
제 61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은 98% 수준으로 집계됐다.
대한의학회의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외과를 제외한 제 6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총 3,118명이 지원, 3,081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총 37명이다.
이번 1차 시험에서 응시자 대비 합격률 100%를 보인 과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전문과목이 응시자 대비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다만 마취통증의학과와 응급의학과는 결시자 각각 2명, 1명으로 인해 대상자 대비 합격률은 차이가 난다.
다만 마취통증의학과는 지난해 1차 시험에서 83.33%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 222명 중 185명만이 합격하고 37명이 탈락했었기 때문.
그러나 올해는 단숨에 합격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병리과였다. 응시자 34명 중 32명이 합격했고 2명이 불합격해 94.11% 합격률을 보였다.
재활의학과 역시 115명이 응시했으나 4명이 불합격하면서 응시자 대비 96.52%, 대상자 대비 95.68%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전문의 2차 시험 발표는 2019년 2월 1일(금) 오후 2시 예정이며, 전문의자격시험 홈페이지 합격자발표 (http://exam.kam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33494&MainKind=A&NewsKind=100&vCount=12&vKi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