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어
단일배너
멘토에게 물어봐
기타
2020.04.04 16:24

의대 생활에 관해서..

조회 수 21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평소 의학드라마 장면이나 영화 속 잔인한 장면도 잘 못보는 사람이.. 의대가서 계속 훈련되면 의사생활이 가능한 정도인가요?^^;; 의대에 실제로 피를 보고 하는거에 강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것 같은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 ?
    나이밍 2020.04.09 01:17
    처음 해부 실습할때 시체를 접하는 순간 힘들어 하던 동기들도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무감각해지고 어느 순간 부터는 대부분 아무렇지도 않게 사지의 피부를 절개하고 해부학 원서에 나온데로 근육을 갈라서 보며 적응하곤 합니다. 이때가 처음으로 먼가 외과적인 영역에 호기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그이후에도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본과 3학년부터 병원 실습을 하면서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면서 정하게 됩니다.

    의사로서 피를 보는 전공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전공도 많기 때문에 단순히 외과적 수술과정에서의 출혈등에 대한 거부반응이 걱정되는 거라면 다른 전공을 선택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의사로서의 진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졸업하고 공직, 법조계, 제약사, 벤처사업 등에 종사하는 의사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고 IT기술의 발달로 진료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진단 및 치료를 가능하게 되는등 많은 변화가 앞으로 있을테니
    본인의 적성을 고민하며 열심히 훈련한다면 어떤 자리에서도 훌륭한 의사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 profile
    drimkim 2020.05.01 02:24

    대부분은 적응이 되는 거 같아요. 의대 교육 과정 중에 쥐 해부, 인체해부 등의 몇가지 고비와, 병원 실습 때부터 접하게 되는 수술, 외상 등... 
    대부분은 금방 적응됩니다. 생각만큼 끔찍한 모습을 자주 보진 않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최근 수정일
28 기타 교과전형 hope 1221 2021.10.27
27 기타 면접볼때 팁 알려주세요~ 1 열정 1540 2021.03.23
26 기타 의사로서 필요한 자질 4 liberty 767 2021.09.16
25 기타 의대생 군대 1 예비의료인 826 2021.07.24
24 기타 수능날 컨디션 조절 2 예비의료인 185 2021.06.13
23 기타 의사를 꿈꾸고 있다면 1 예비의료인 269 2021.05.30
22 기타 한의사분들과 의사와의 관계 1 천사 251 2021.06.07
21 기타 의료 관련 과와 다른 과 차이 1 Emma 148 2021.05.23
20 기타 의사 일을 하시면서 제일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hope 219 2021.05.15
19 기타 의사와 간호사의 관계 1 liberty 328 2021.05.15
18 기타 예과때 생활 1 밝은미래 177 2021.05.15
17 기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2 밝은미래 172 2021.05.11
16 기타 의대생들 일과시간이 궁금합니다 2 천사 674 2020.05.02
15 기타 수술은 없는데 환자는 보는.. 1 예비의료인 183 2020.05.01
14 기타 지방의대 나와도 대형병원 전문의 할 수 있어요? 2 천사 586 2020.04.17
13 기타 외상외과쪽은 다들 기피하는 편인가요? 1 pure 204 2020.04.10
» 기타 의대 생활에 관해서.. 2 hope 214 2020.05.01
11 기타 의대와 대학병원의 관계 1 준걸 318 2020.04.03
10 기타 의대 수시나 정시 면접때는 어떤 질문을 주로 하나요? 1 Emma 303 2021.04.03
9 기타 의대는 가고싶은데 정시 올인해야 할까요.. 1 liberty 446 2021.04.01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멘토에게 물어봐

단일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