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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하든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잖아요..


그냥 공부 열심히 해야지.. 만 가지고는 부족한것 같고,, 그런데 솔직히 저는 사람들을 정말 사랑한다거나 반드시 세상의 아픈 많은 사람들을 고쳐주리라,, 하는 큰 꿈이 있는것도 아닌데요.. 그렇지만 제 의사의 꿈은 이루고 싶고요.. 사실 뭔가 큰 사명감을 가진게 아닌데 생명을 다루는 일을 장래희망으로 삼아도 되는건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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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의학박사 2021.01.17 12:22
    감사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못사는 어떤 나라에서는 8살 부터 밖에 나가서 일해서 돈 벌고 학교에 못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평생 학교 갈 수 없습니다.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다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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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의학박사 2021.01.17 12:38
    의사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사명감보다도, 양심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기 전에 사명감을 가지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명감은 나중에 의사가 되고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생 때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고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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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htis 2021.01.30 20:04
    의사는 사명감이 있어야 꼭 할 수 있는거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성격이 각양각색이듯이 다양한 의사들이 존재합니다. 제 주변에도 돈을 벌기 위해서 의대에 들어온 동기들이 꽤 있습니다. 그들은 사명감으로 의사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경우죠. 그러나 의대 공부를 하다보면 사명감이 자연스럽게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니까요. 의사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하셨는대 그렇다면 지금의 초점은 의사의 꿈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에 두어야 할 것 같고 의사가 되려는 목적은 의대를 들어가신 후에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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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스턴 2021.02.07 17:02
    노력하는 마음 가짐도 중요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을 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공부도 많이하고, 연습도 많이 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면서 절제도 하고, 인내해야 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많은 순간들에 적응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끈기 있게 노력하는 훈련을 학창시절부터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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