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의료계열이란 진로에 대한 큰틀은 정했지만 세부적으로 이 직업을 해야겠다는 것은 정하지 못했고.. 의료계열종사자가 되어도 잘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혹시 선생님도 꿈이 있지만 잘해낼수있을지 걱정이 되고 이룰수없을것같은 불안감이 드셨던적이 있으셨나요?만약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인생은 흘러가지 않습니다. 다만 어떤 꿈을 위해 노력하여 이루는 것입니다. 원하는 학교나, 원하는 학과,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꿈을 계속 꾸세요. 설령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꿈은 다른 방법으로 결국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유명한 장군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장 최악의 경우에 생길 수 있는 결과를 생각해 보라. 그러면 생각보다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무언가 알지 못하는 것에 쫓겨서 마음이 불안할 수 있는데, 사실 생각해 보면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3이 되었을 때 시험을 치려고 하는데 너무 마음이 불안하고 긴장이 되었어요.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내 머릿속에 있는 지식은 그대로 있다. 긴장하고 시험치나, 긴장하지 않고 시험치나 결과는 똑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긴장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러니 시험치는데 필요한 긴장감만 놔두고 불필요한 긴장감은 내려놓자' 여기까지 생각이 정리되었을 때 문득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정리하느냐에 따라서도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꿈이 있다는 것은, 꿈이 없는 사람보다는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꿈도 관심도 없는 사람보다 그에 대해 관심과 흥미가 있는 사람이 그 일을 당연히 더 잘할 수 있지요. 불안감이 들 때에는 마음을 차근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나서 마음이 한 번 정리하고나서 다시 공부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의과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그리고 합격후 의사가 된이후 의료인으로서 늘 탁월해지려고 노력한다면 원인모를 불안감에 휩싸이며 힘들거나 흔들리는 자신을 붙잡고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일때 그리고 합격한뒤 의대생일때도 끊임없이 힘든 순간은 계속 찾아 옵니다. 그럴때마다 탁월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즉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것이 우리가 자유로 가는 가장 만족스러운 길임을 확신합니다.
우리의 최선은 그날의 기분과 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모든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불안함과부끄러움을 느낄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스스로에게 떳떳할수 있다면 자신의 영역에서 점점 탁월해지면서 그어떤 상황도 견뎌 낼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유명한 장군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장 최악의 경우에 생길 수 있는 결과를 생각해 보라. 그러면 생각보다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무언가 알지 못하는 것에 쫓겨서 마음이 불안할 수 있는데, 사실 생각해 보면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