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주제 : 생명현상에 대한 의문이나 의학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모여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를 찾아봄으로써 예비 의료인으로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윤리의식과 철학적 사고를 갖추어 보고자 한다.
활동계획
<3월>
• 재생산의 윤리에 대한 토론
- 영화 ‘아일랜드’와 ‘옥자’를 시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한 재생산과 관련된 자료 조사 후 각자의
조사결과를 PPT로 만들어 발표하고 서로의 입장을 나누어 토론한다.
- 토론 후, 자신의 주장과 상대방의 논증 과정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서로 비교하며 평가한다.
<5월>
• 안락사를 주제로 토론
- 지난해 통과된 존엄사법을 바탕으로 안락사 결정 기준에 관한 논거를 파악하고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리한 후, 토론을 실시한다.
- 토론 후, 자신의 주장과 상대방의 논증 과정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서로 비교하며 평가한다.
<6월>
• 의료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 토론
-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등장한 AI의 의학 분야 도입에 대한 발전에 대해 조사하여 PPT를 만들고, 이로 인해 생기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찬반 입장을 나누어 토론 한다.
- 토론 후, 자신의 주장과 상대방의 논증 과정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서로 비교하며 평가한다.
<7월>
• 크리스퍼 유전자 조작 시술의 윤리적 문제 토론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자료 조사 및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병의 치료와 관련하여 이를 생명과학의 축복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찬반 입장을 나누어 토론한다.
- 토론 후, 자신의 주장과 상대방의 논증 과정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서로 비교하며 평가한다.
<8월>
• 동물실험을 주제로 한 토론
현대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동물실험의 생명윤리를 논하고 그 대안을 모색에 대한 찬반 입장을 나누어 토론한다.
- 토론 후, 자신의 주장과 상대방의 논증 과정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서로 비교하며 평가한다.
<9월>
• 의료 윤리 딜레마에 관한 토론
- 드라마 ‘골든타임’을 바탕으로 응급실에 실려 온 범인과 형사 중 누구를 살려야 하나에 관한 입장을 나누어 토론한다.
- 토론 후, 자신의 주장과 상대방의 논증 과정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서로 비교하며 평가한다.
<10월>
• 그동안의 토론 결과들을 논리력 및 설득력을 검증하여 정리하고 이를 종합하여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비고 - 기대효과>
1.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구체적 탐색을 할 수 있다.
2.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직업윤리를 간접 경험 할 수 있다.
3. 판단과 행동의 지침이 될 수 있는 윤리적 사고를 배울 수 있다.
4. 철학적 탐구 활동으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5. 동아리 부원들의 논증과 자신의 논증을 비교함으로써 보편적 윤리 의식을 확립하고, 토론을 통해 논리적 말하기 능력을 키울수 있다.
[출처] 학술동아리 메디카(Medika) 활동 계획|작성자 메티카 학술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