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정책이 하도 자주 바뀌어서 어디가 좋다고 확정지을 수는 없겠습니다. 일반고는 내신에 유리하지만 면학 분위기가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강하고 환경에 휘둘리지 않을 거 같으면 일반고에서 내신 관리 잘 하는 방법이 좋겠고, 그렇지 않고 환경에 영향을 잘 받는다면 특목고 등 면학분위기 좋은 학교로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는 외고 나와서 의대 갔는데요, 전교에서 놀다가 외고 와서 반에서 중하위권 되자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전형에 따라 잘 봐야겠지만, 특목고 가서 내신이 상관 적은 곳을 지원하는 방법. 또는 내신이 너무 안 나오는게 견디기 힘들 거 같은 경우는 (무리해서 특목고나 자사고를 가는 거보다) 일반고를 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내신 떨어져도 전국의 수험생들을 생각하며 묵묵히 수능 준비 잘 할 수 있는 뚝심이 있으면 특목고나 자사고가 좋을 거가 같아요.
일반고는 내신에 유리하지만 면학 분위기가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강하고 환경에 휘둘리지 않을 거 같으면 일반고에서 내신 관리 잘 하는 방법이 좋겠고, 그렇지 않고 환경에 영향을 잘 받는다면 특목고 등 면학분위기 좋은 학교로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